마음 따뜻한 가족사진관
독립한 자녀와 애완견 가족사진 촬영후기 “내일 12시에 찾아갈게요. 혹시 강아지도 데려가도 되나요?” 빠른 목소리로 전화가 왔다. 평내동에 사시는 손님은 전에 가족사진 예약을 했다가 가족끼리 시간이 맞지 않아서 한 차례 미룬 적이 있다. 이번에 급하게 자녀들과 약속을 다시 잡은 것이다. 이 어머니는 딸이 스튜어디스라고 자랑을 했었다. 딸이 너무 예쁘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시고 꼭 예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