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상견례 후 가족사진 후기
by 다산 평내동 호평동 배선복 가족사진관
010-9274-0770
“가족사진 지금 찍으러 가도 되나요?”
평일 오후 갑자기 가족사진 문의가 왔다.
“상견례를 지금 끝내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싶어요. 우리 가족끼리만의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요.”
구리에서 상견례를 하고 호평동 평내동의 집으로 와서 가족과 사진을 찍고 싶다는 문의다.
가족사진은 보통 가족의 구성이 바뀔 때 많이 찍게 된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군대를 가는 자녀가 있을 때, 지금과 같이 결혼을 하기 전에, 새로운 가족이 들어와서 손주가 태어났을 때 등이 그렇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식을 다 키운 기분이고, 출가시키기 전에 기념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
가족이 남양주 평내동의 가족사진관으로 들어왔다.
가족사진은 어떤 사진보다 사람과 사람의 거리가 가깝다. 그래야 가족의 느낌이 살고 친근한 모습이 나온다. 물론 줄을 맞춘 가족사진도 있지만 그런 사진은 왠지 딱딱해 보인다.
이 가족들도 가족과 가족의 거리를 최대한 가까이 해서 사진을 찍었다. 왜냐하면 이제 떨어져서 출가할 자녀가 있기 때문에 더 그랬다. 아쉬움과 아련한 감정이 같이 있는 가족사진이다.
옛날처럼 멀리 시집가서 못 보는 그런 시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새로운 독립 가정이 된다는 것은 자신들만의 공간,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가족과의 거리를 가지기는 힘들다. 자신의 가족이 우선이 되기 때문이다. 독립.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원하는 부모의 모습과 앞으로의 행복을 기대하는 자녀의 모습이 모두 담겨서 행복한 가족사진이 나왔다.
두고두고 행복한 모습으로 평생 기억이 되고 이 가족에게 힘이 되는 사진이 되기를 바란다.
엮은 글
[가족사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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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 호평동 평내동 마석 자연스런 가족사진을 담는 배선복 가족사진작가태그